뉴진스 계약 해지: 왜 이슈가 되고 있나? 향후 활동 전망과 계약 해지 이유
2024년 11월 28일,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ADOR)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데뷔 이후 혁신적인 음악과 스타일로 글로벌 K-POP 팬들의 사랑을 받은 뉴진스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민희진의 부재와 어도어와의 계약해지, 그리고 위약금까지 많은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아이돌이었던 뉴진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뉴진스와 어도어 계약 해지, 팬들의 시선은?
뉴진스, 그들은 누구인가?
뉴진스(NewJeans)는 5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에서 2022년 데뷔했습니다. 멤버 각각이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지니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멤버로는 리더인 민지(김민지, 2004, 서브보컬), 하니( 팜응옥한, 2004, 메인보컬), 다니엘 ( Danielle Marsh, 2005, 서브보컬), 해린 (강해린,2006,서브보컬), 혜인 (이혜인, 2008,서브보컬) 로 구성된 5인조 그룹입니다. 뉴진스는 데뷔부터 Y2K(2000년대 초) 감성을 살린 스타일과 비주얼로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대표곡: "Attention", "Hype Boy", "Ditto", "OMG" 등으로 국내,국외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계약 해지, 그 배경은?
-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동시에 멤버 하니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소속사의 대처를 요구했지만 이를 해결하지 못해 불만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도어가 자신들을 더이상 보호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결국 계약 해지를 결심했습니다.
- 민지의 발언: "요구가 무시되었다" 뉴진스 리더 민지는 기자회견에서 “어도어와 하이브가 우리의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내부 갈등이 주요 이유임을 시사합니다. 또한 “더 나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혀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못한다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 민희진 대표의 복귀 요구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민희진대표는 뉴진스의 콘텐츠, 패션, 뮤직비디오 제작에 깊이 관여하며 팬들과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형성했습니다. 뉴진스를 둘러싼 모든 요소에 그녀의 철학이 스며있었다는 점에서, 그녀의 부재가 뉴진스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 갑작스러운 계약해지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어나, 멤버들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으로 팬들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뉴진스의 해약, 위약금은?
뉴진스는 전속계약 5년이 남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모든 책임은 그동안 요구 사항을 방기한 어도어와 하이브의 책임이라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뉴진스의 책임이 없는 만큼 위약금도 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해린 : "위약금을 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오히려 지금의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지금 이런 상황까지 일어났고 당연히 책임은 지금의 어도어와 하이브에게 있다고..."
민지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고, 계약이 해지되면 전속계약 효력이 정지됨으로 앞으로 저희의 활동에는 장애가 없을 거다. 저희가 굳이 가처분 소송을 할 이유가 없을 것"
하지만 계약 해지와 수천억원의 위약금에 대한 법적분쟁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슈들이 뉴진스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계약 해지 후 예상되는 행보
- 민희진대표는 뉴진스의 독창적 콘셉트와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낸 핵심 인물로 뉴진스의 엄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녀의 부재는 그룹의 음악적, 비주얼적 방향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존 스타일을 유지할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li>
- 멤버들이 독립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자체 레이블을 설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는 동시에 운영의 어려움이라는 도전을 안길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 뉴진스를 영입하려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많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한다면 글로벌 활동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 멤버 개인 활동 확대 음악뿐 아니라, 모델, 광고, 연기 등 각 멤버가 가진 다재다능한 매력을 기반으로 개인 활동이 활발해질 가능성도 큽니다.
- 뉴진스는 “계약 해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예정된 스케줄과 광고 계약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는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전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일은 계속 누적되어 왔을지도 모릅니다. 어린 나이에 소속사의 통제하에 생활하는 아티스트들은 소속사의 일방적 스케줄과 행동제한들을 당연히 받아들여왔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 뉴진스의 계약 해지는 다른 아티스트들도 자신들의 권리를 당당히 소속사에게 제시하고, 소속사와의 관계 재정립을 요구해야 할것입니다.
도전과 기회의 순간 뉴진스는 민희진이라는 특별한 리더를 잃었지만 어쩌면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독립적 활동이나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글로벌 K-POP 그룹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자유는 그들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갈 많은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뉴진스가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낼지 함께 기대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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