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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선택 한다는 것은 인생의 큰 진로를 결정하는 일입니다.예전에는 대학 이름만으로도 선택의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면, 현재 고등학생들은 다양한 기준으로 대학을 평가합니다. 특히 서울 소재의 주요 대학들 간의 선호도가 최근 들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럼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선호 기준 차이를 살펴보고, 학생들의 달라진 대학 선택기준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달라진 고등학생의 대학 선호도
- 대학의 위치와 주변 상권이 중요 요즘 고등학생들은 대학의 이름보다 위치와 주변 환경을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 서울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거나, 다양한 문화와 상권을 누릴 수 있는 대학들이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국대와 동국대는 이러한 기준에서 고등학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대학은 단순히 ‘ 서울에 있는 대학 ’ 이 아니라, 활발한 상권과 교통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지원 요소만큼이나 캠퍼스 환경과 생활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요즘 학생들의 사고방식을 반영합니다. - 학부모와 학생의 선호 차이 한편, 학부모들은 전통적인 명문대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습니다. 학부모들이 일명 SKY(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중심으로 대학 순위를 매기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진학 가능성과 캠퍼스 다양성을 더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와 동국대의 경우 고등학생들은 4위와 5위로 선택한 반면, 학부모들은 8위와 9위로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선택 기준은 학부모들이 사회적 명성을 ,학생들은 실질적인 접근성과 개인적 만족도를 중시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전공선택의 차이 전공을 선택할때도 학생과 학부모 간의 의견 차이가 뚜렷합니다. 고등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에 관심을 보이며 간호학 , 경영학 , 컴퓨터공학 등 실용성과 취업 가능성을 중시하는 하고, 학부모들은 사회적 위치와 향후 취업에 따른 의대와 이공계열 을 선호하였습니다.결국 학부모들이 사회적 지위가 높고 , 경제적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선택은 현재 교육과정에서 전공에 대한 정보가 많이 노출되어지고 진로에 대한 연계가 이루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대학 대학 선택의 기준,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할 때
대학 선택은 단순히 사회적 명성이 높은 대학의 진학을 중점으로 하는 전통적 관점에서 벗어나고있습니다.지금은 개인의 취향과 가치, 실용성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의 위치와 편의시설의 접근성을 중시하며, 전공 선택에서도 자신의 흥미와 학과의 실용성을 고려하고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의 변화는 대학들이 학생들의 추구하는 다양성과 실용성을 수용하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며 균형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달라진 대학의 선택기준은 교육환경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단지 명성이나 부모님의 의견이 아닌 학생들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 또한 변해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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