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동반, 동해안 해돋이 숙소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과 함께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맞이한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제가 얼마전 방문한 동해안 애견동반 숙소는 숙소 거실문을 열면 조용한 동해안 바다의 해돋이를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 방안에 앉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빌어 보면 어떨까요?

영덕 강아지 동반 숙소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만큼 강아지가 안전하게 뛰어놀 운동장과 밖과 차단되어 있는 휀스가 있는 것은 필수입니다. 제가 방문한 블루베이 펜션은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천연찬디 운동장과 개별 숙소앞 테라스에 문이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잔디가 잘 가꾸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 그리고 각 숙소마다 문이 설치되어 개인앞마당이 있고, 전체 놀이터에는 울타리가 설치되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영덕 블루베이펜션은 오래된 숙소이지만 관리는 잘 되어 있는 편이며, 모든 객실이 복층입니다. 방과 거실겸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거실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바다 바로 앞 모래사장과 붙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견 수영장과 보호자가 놀 수 있는 수영장이 같이 갖춰져 있어서 좋아요. 숙소는 그렇게 세련되지 않았지만, 깨끗한 편입니다.

숙소가 동쪽을 향하고 있어서 문을 열면 바로 일출과 일몰을 바라볼 수 있어서 연말에 가면 정말 좋은 장소예요. 

숙소는 총 6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조용합니다. 그리고 객실 마다 바베큐가 가능하고 테이블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은 모든 식기가 플라스틱이라서 전자레인지요리를 하거나 그런 경우는 불편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일출을 나의 반려견과 함께 맞이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가격은 10만원부터 15만원정도이며, 성수기, 준성수기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