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공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과 존중법

by 스스맘 2022. 6. 1.
반응형

사춘기 자녀의 특징

중학교 아이를 양육한다는건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다. 가장 사춘기의 중심에 있는 나이이며, 자기애과 반항심,자기중심적인 사고가 가장 많을때이다.부모보다 친구가 소중한 나이이므로 더욱 예민하다.그런 아이와 다투지 않고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 사춘기 자녀를 존중해주며, 대화를 할 수 있는 대화법과 존중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춘기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일

중학교 딸아이를 키우면서 변하는 아이의 기분을 맞춰주고 휴대폰에 빠져있는 아이와 다투는 일이 많아졌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자기주장은 강해지고 부모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사춘기는 친구와의 관계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부모와의 다툼은 커지고 아이의 반항도 커지는 시기이다. 이런 아이와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을 알아보자

중학교 성적이 "대학을 좌우한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공부의 습관이 길러지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부모님들은 중학생 시기의 아이들을 존중해 줘야 합니다. 모든 아이를 존중해야 하지만 특히 중학교 아이들은 부모가 존중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며 스스로의 방식을 강하게 고집하게 되는 시기이므로 아이들의 말은 확신에 차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의 말은 논리가 맞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또한 말의 일관성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지금의 시기가 중요한 만큼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수행평가, 중간, 기말, 학원 숙제 등 많은 일이 있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주 변에서 참견하는 말들을 듣게 되고, 다른 아이의 공부하는 것과 성적을 비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춘기의 아이일수록 엄마, 아빠의 통보하는 듯한 말들이 통하지 않습니다. 대화가 단절되기도 합니다.;따라서 부모는 아이를 존중하고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줍니다. 그렇게 되면 서로 존중을 하게 됩니다. 서로의 선을 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사춘기 자녀를 존중을 해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사춘기 자녀 존중 법은 부모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1. 부모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공부나 진학이 잘못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맞설 용기가 필요합니다. 부모가 기다려주는 경우 아이 스스로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2. 아이를 기다려줘야 합니다.
    아이의 실패를 두려워진 말아야 합니다. 아이의 실패를 두려워해 부모가 일찍 개입하게 되면 아이는 성취감, 자존감을 갖기 어렵습니다. 아이는 실패를 매우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 두려움은 아이가 공부를 완전히 포기하거나 실패가 두려워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게 되어도 아이 스스로의 성취감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아이의 실패를 스스로 극복해나가며 경험들이 쌓이면 스스로 어떠한 문제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소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이가 지금 어떤 것을 힘들어하는지, 어떤 것을 두려워하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이런 것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지는가 아닌가 가 중학생 아이들을 잘 도와줄 수 있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요인입니다. 아이들은
    친구가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와의 유대감이 떨어지고 관계가 힘들어집니다. 아이와 같은 편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의 언어, 생각, 좋아하는 것 등을 이해해야 됩니다.

부모는 사춘기 자녀의 특징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기다리며 소통을 통해 좋은 관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부모의 일방적인 훈육이나 명령은 한순간 통제는 가능하지만 오래가지 못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춘기 자녀는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사춘기 아이를 기다리고 존중하고 소통하는 것은 큰 인내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이 시기가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면 부모는 기꺼이 아이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반응형

댓글